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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한 도서의 종이책과 전자책이 있다면 무엇을 구입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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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8-27 13:05
"처음 접하는 서양철학사", 안광복
 글쓴이 : 박교주
조회 : 46   추천 : 0   비추천 : 0  
서양철학사 입문서로 적당한 교양 서적이다. 특히 중고등학생에게 적합하다고 할까? 예전에 내가 중고등학교 다닐 적에는 철학을 - 그 당시엔 윤리 - 배우는 이유를 몰랐다. 아니, 생각해 보지도 않았다고 해야하나? 학교에서도 딱히 가르치는 이유나 배워야 하는 이유 따위 설명해 주지 않았다. 그냥 수능에 나오니까 배웠을 뿐. 정작 '이게 다 무슨 소용인가?'에 대한 가르침이나 궁금증은 거세된 교육을 받았다. 다행히 나는 역사적 흐름에 따른 철학 사조의 변천 과정이 흥미로워서 윤리 과목을 즐겁게 공부했지만, 지금와서 생각하면, 어쩌면 지금도, 윤리 공부가 곤욕인 학생이 많을 것이다.

이 책은  학교에서 가르쳐 주지 않은 철학의 의의에 대해서  언급한다. 각 철학자의 인생과 사상을 설명하면서 그러한 사상의 의가 무엇인지 전달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 철학을 처음 접하는 중고등학생이나 일반인에게 좋은 책이 아닌가 한다.

요즘 새삼스레 인문학 열풍이 불어 여기저기 방송에도 나오고, 학부모들도 거기에 동참해, 아이들에게 인문학 서적을 읽히려고 닦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뭐, 다 좋은데...본질이 무엇인지 잊지 말았으면 한다. "왜?" 이 공부를 하는지, 인문학의 '본질'이 무엇인지 학부모부터 항상 잊지 말았으면...

박교주 16-08-27 13:09
 
근데 뭐지? 인문학의 본질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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