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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9-09 22:35
"죽음의 수용소에서", 빅터 프렝클
 글쓴이 : 박교주
조회 : 61   추천 : 0   비추천 : 0  
음...이 책을 뭐라고 소개하면 좋을까...

정신과 의사인 저자가 나치의 유대인 수용소에서 

자신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심리치료기라고 할까?

끊임없이 자신의 삶에 의미를 부여하고 자신에게 주어진 시련,

그 너머에 있는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찾고자 노력하는 저자의 행동은

조금은 뻔하고, 늙은이의 설교처럼 들리기도 한다. 하지만 이 책이 

여전히 사람들에게 읽히고 아직도 울림이 있는 것은, 이것이 허무맹랑한

이론이 아닌 작가의 실제 경험에서 비롯된 것이기 때문일 것이다.

나 역시 책에서 드러난 저자의 경험과 로고테라피 치료법을 읽으며

저자가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다. 그러나 한편으로 그러한 극한 상황에서

그런 긍정적인 생각과 초연한 태도를 유지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지만, 나도 저자처럼 생각할 수 있다면, 내 삶의 의미를 

스스로 찾기 위해 노력할 수 있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럽고, 

또 닮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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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죽음의 수용소에서", 빅터 프렝클 박교주 09-09 62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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